올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발표 :: 2013년 이후 8년만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최근 전기료가 인상되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전기료 인상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이후 8년 만에 처음 인상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3원 올리는 방안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직전 분기에 비해 3원이 증가했다고 해요.
그래서 주택용 전기를 쓰는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최대 1050원을 더 내야 할 수도 있죠.

전기요금, 왜 올랐을까?

원래 저번 2,3분기에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서민 부담 등으로 요금 인상을 미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전의 유가 부담과 물가 상승률, 국민경제 등을 고려하여 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 급등도 그 원인입니다.

전기요금과 물가상승률

 

자료 : 한국전력공사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인상 자체가
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효과는 0.0075%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10월 가스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여 물가 상승 압력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소상공인들은 물가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기도 힘든
처지여서 이번 인상안은 더 큰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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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조금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