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을 내기 좋은 필수소비재 etf 추천 종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같이 물가가 오르거나 또는 물가가 안정적이어도 필수소비재는 항상 꾸준한 수요와 공급을 유지합니다. 그렇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적절하고 배당률도 꽤 높습니다. xlp와 vdc입니다.
필수소비재 미국 ETF 추천 종목
XLP ETF
- 상장일 / 운용사
- 가격 / 수수료
- 투자분야
- 투자기업
- 배당수익률
- 주가 흐름 / 전망
VDC ETF
- 상장일 / 운용사
- 가격 / 수수료
- 투자분야
- 투자기업
- 배당수익률
- 주가흐름 / 전망
필수소비재란?
말 그대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에 쓰이는 모든 물건(샴푸, 옷, 청소기, 면도기 등)들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트코에 가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그런 상품들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필수소비재 ETF입니다.
다른 말로 경기방어주 투자라고도 합니다. 필수소비재 ETF는 기술 ETF보다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인 안정성을 기준으로 비교적 작은 변동성 덕분에 꾸준하게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ETF 종목입니다. 필수소비재는 모든 사람들이 필수로 소비하는 상품들의 기업이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고 배당률 또한 높아서 전망이 좋은 ETF입니다.
XLP ETF
▪ 상장일 / 운용사
XLP는 1998년에 상장되어 2000년대 일어났던 닷컴 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쳐간 펀드입니다. 무려 상장된 지 24년이 되었고 상장일이 오래될수록 안정성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XLP의 운용사는 "State Street Corporation"으로 미국 금융 서비스와 은행 지주 회사입니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3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입니다.
▪ 가격 / 수수료
XLP는 22년 9월 기준 71.35달러로 한화로 계산하면 한 주에 거의 9만 9천 원 정도입니다.(22년도 9월 환율 기준) 수수료는 0.1%로 S&P 500에 비해 비교적 비싸지만 필수소비재 ETF의 작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의 장점을 봤을 땐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투자분야 (22년도 9월 기준)
음료 | 27.59% |
가정용품 | 22.37% |
식품, 필수품 도소매 | 19.69% |
식품 | 18.83% |
담배 | 8.60% |
개인용품 | 2.91% |
XLP 투자 분야 비중으로는 음료사업이 27.59%로 가장 높습니다. 아마 코카콜라와 펩시 기업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정용품, 필수품, 식품 등 골고루 분포되어있습니다. 이제 이 분야들에 어떤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보겠습니다.
▪ 투자기업 (22년도 9월 기준)
P&G | 15.00% |
코카콜라 | 10.52% |
펩시 | 10.46% |
코스트코 | 10.13% |
필립 모리스 | 4.60% |
월마트 | 4.55% |
몬델레즈 | 4.34% |
알트리아 | 4.00% |
콜게이트 팔모라이브 | 3.31% |
에스티로더 | 2.91% |
XLP는 총 33개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위 표는 상위 10개 기업의 목록입니다. 각각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겠습니다. P&G는 페브리즈, 다우니 등 우리가 정말 자주 접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다들 아시는 기업이죠. 콜라뿐만 아니라 주스, 커피, 스포츠음료 등의 음료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생소하실 필립모리스와 알트리아는 담배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코스트코는 한국매장이 전 세계 1등 매장이라고 할 만큼 많이 이용하는 대형 마트입니다. 월마트도 코스트코처럼 미국의 대형마트입니다. 몬델레즈는 다국적 제과기업으로 과자와 간식거리를 파는 대형기업입니다. 콜게이트 팔모라이브는 가정, 의료, 개인위생용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고 에스티로더는 미용, 화장품 기업입니다.
▪ 배당수익률 (22년도 9월 기준)
2.88%로 배당률도 괜찮은 편입니다. 3월 ,6월, 9월, 12월에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카콜라, p&g, 콜게이트 등의 기업은 50년 넘게 배당을 증가시킨 기업이라서 꾸준히 배당률은 오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4년부터 배당률은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22.38% 정도 된다고 합니다. 수익률이 극적으로 높진 않지만 안정적 베팅과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분들은 만족할 수익률입니다.
▪ 주가흐름/전망
xlp의 5년 주가 흐름을 보시면 s&p 500이나 기술주 eft 보다는 수익률이 비교적 적습니다. 하지만 필수소비재 etf 로서 어떤 시기에도 안정적이고 유행을 타지 않는 etf라고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좋습니다. 안정적인 또 한 가지 이유는 변동폭과 하락폭이 비교적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주요 etf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사두면 효과가 좋은 etf 종목입니다.
VDC ETF
▪ 상장일 / 운용사
VDC는 2004년에 상장되었으며 미국의 3대 자산 운용사 중 하나인 Vanguard 뱅가드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우량 운용사와 2004년에 상장돼 꽤 오랜 시간 운용되었으니 안정적인 ETF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가격 / 수수료
VDC의 현재 가격으로는 한 주에 184.95달러, 한화로 약 25만 원 정도입니다. 수수료는 위의 XLP와 같이 0.1%입니다. 저도 기술 ETF를 소유하고 있지만 기술 ETF보다 확실히 1~2주씩 매수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 투자분야 (22년도 9월 기준)
음료 | 20.90% |
가정용품 | 19.10% |
포장식품/고기 | 17.30% |
대형마트 | 15.70% |
담배 | 8.20% |
개인용품 | 4.10% |
필수소비재 ETF 답게 VDC 또한 생활용품과 식음료 등의 품목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XLP는 33개의 다소 적을 수 있는 투자기업들이 있는 반면, VDC는 95개 정도의 투자기업들이 있습니다.
▪ 투자기업 (22년도 9월 기준)
P&G | 12.18% |
코카콜라 | 9.04% |
펩시 | 8.38% |
코스트코 | 8.12% |
월마트 | 6.85% |
필립모리스 | 4.51% |
몬델리즈 | 3.57% |
알트리아 | 3.40% |
콜게이트 | 2.62% |
에스티로더 | 2.46% |
VDC의 상위 10개 주요 기업들 목록도 XLP와 거의 유사합니다. 페브리즈, 다우니 같은 가정용품을 만드는 기업인 P&G가 12.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펩시와 코카콜라 역시도 높은 비율입니다. 코스트코와 월마트 같은 대형마트도 주를 이루고 있고 그 뒤로는 담배기업, 화장품 기업, 가정용품을 파는 대형 기업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위 표는 상위 10개 기업이고 이 외에도 유통업체, 맥주기업, 허쉬 등의 대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배당수익률 (22년도 9월 기준)
현재 기준 VDC의 배당률은 2.61%입니다. 2018년도부터 배당률은 오르고 있다고 하니 배당 증가율도 계속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22.36% 정도입니다.
▪ 주가 흐름/전망
VDC의 주가 흐름도 XLP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필수소비재 ETF들은 대체적으로 불황에 강하고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좋습니다. 또한 소비자 필수품은 안전한 베팅으로 간주되고 변동성도 낮아서 좋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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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필수소비재 etf 추천종목인 xlp와 vdc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유용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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