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이연 방식 활용해서 적금 이자 수익 높이기 :: 선납이연 뜻, 계산법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선납이연 재테크! 선납이연은 쉽게 말해 목돈을 가지고 정기적금과 예금, 두 상품을 한 번에 가입하여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선납이연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자세하게 살펴도록 할까요?

 

 

 

선납이연이란?

선납이연의 뜻부터 살펴보고 가시죠! 미리 납입한다는 의미를 가진 '선납'과 늦게 납입한다는 의미를 가진 '이연' 두 가지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정해져있죠? 만기 이자와 만기일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선납이연 재테크 방법은 납입시기를 당기고, 당긴 만큼 더 미뤄서 납입하는 방법입니다. 아니, 그래서 수익은 어떻게 나는 구조인지 궁금하다고요? 밑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정기적금은 일반적으로 매달 납입금액과 납입날짜가 정해져있죠. 만기 시 받는 이자와 만기일도 정해져 있습니다. 원래는 납입시기를 미루면 만기일도 늦춰지고 이자도 덜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선납 일수와 이연 일수가 같게 되면 합이 0이 되어서 만기일도 늦춰지지 않고 이자도 다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6-6 선납이연 방법 (이미지사용시 출처사용요망)

나에게 목돈 600만원이 있다고 합시다. 이 600만 원을 가지고 연 6%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을 합니다. 그럼 맨 첫 달인 1회 차에 6개월치의 납입금액(300만 원)을 선납합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달인 12회 차에 남은 300만 원을 이연하는 것이죠. 여기서 우리는 첫 달과 마지막 달의 사이 시기을 이용하는 겁니다. 첫 달에 300만 원을 선납하고 나머지 300만 원은 연 4.2%인 6개월 예금 상품에 가입해서 이자를 챙기는 것이죠. 그럼 결론적으로 12개월 정기적금 이자와 6개월 단기예금 이자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이자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선납이연계산기를 통해서 적금 가입 기간과 날짜 등을 입력하면 플랜이 자동 생성되는 것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목돈을 굴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선납이연 계산기 한 번 써봐! 이자수익 높이기 :: 계산기 추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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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이연 방식, 어떤게 있을까?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이 선납이연 제태크 중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6-6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6-1-5 방식과 1-11 방식도 있습니다. 6-1-5 방식은 1회 차에 6개월분은 선납하고 7회 차에 1개월분, 12회 차에는 5개월을 이연 납부하는 방법이고, 1-11 방식은 1회 차에 1회분을 납부하고 7회 차에 11회분을 한꺼번에 넣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가지고 있는 돈이나 현재 상황에 따라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방식 설명	장점
6-6 방식	1회차에 6개월분 선납부, 12회차에 나머지 6개월분 이연납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며 중간에 예금 상품을 같이 가입하여 적금/예금 이자 두 가지를 받을 수 있음
6-1-5 방식	1회차에 6개월분 선납부 7회차에 1개월분, 12회차에 5개월분을 이연 납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며 목돈이 부족할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
1-11 방식	1회차에 1개월분 납부, 7회차에 11개월분 납부	목돈에 여유가 있을 때 추천, 고금리 특판 상품이 나올 때 많이 활용함

 

마지막으로 선납이연 방식은 정기적금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요즘 시중은행은 정기적금보다는 자유적금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1금융권 적금 상품보다는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같은 2 금융권에서 금리가 높은 특판 적금이 나올 때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정기적금도 잘 알아보셔서 목돈 잘 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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